의회 속으로새해 인사

서울시의회는 2024년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계 없이 비상하는 청룡의 해에 시민 여러분 승승장구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시의회는 올 한해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을 지키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강남3·국민의힘)

2024년에는 여러분의 시간을 ‘행복’으로 채우겠습니다.

2023년 서울시의회에 48년 만에 복원된
시계탑을 보셨나요?
1935년에 만들어져 1975년 철거되기까지
장장 40년 동안 시민들의 시간을 지켜본 역사의
산 증표입니다.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1월,
서울시의회는 시계탑을 바라보며 시민들의 시간을
어떻게 행복하게 채울까 생각해봅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 ‘푸른 용’의 해입니다.
푸르름은 희망을 대변하고, 용은 한계 없는 비상을
상징합니다.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의회도 ‘희망’과
‘비상’을 목표로 다시 도약하고자 합니다.

두 발은 현장에, 시선은 미래에 두고
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꼼꼼히 챙기며 미래 대장정에
나서겠습니다.
물론 앞으로 펼쳐질 내일은
풍운조화(風雲造化)처럼 쉽사리 예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마음이 아니라
길을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각오만 있다면
불안과 두려움 대신 꿈과 기대로 미지의 내일을 맞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날들은 앞으로 펼쳐질 날들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짐 히크메트의 ‘진정한 여행’ 중에서

우리에게 최고의 날들은 앞으로 펼쳐질 날들입니다.
우리 함께 최고의 날들을 위해 새해를 힘차게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시의회는 올해도 ‘현장 속으로’, 또 ‘시민 곁으로’
다가가 시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겠습니다.

<서울의회>는 올해도 서울의 희망을 가득 실은
즐거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1월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