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송파2·국민의힘)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오래전부터 청룡은 권력, 힘, 행운, 자연과 존경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가정에 2024년 행운이 가득하시고, 건강과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이러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맞춤형 정책을 검토해 제안하고, 신속한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안전한 서울 등 시급한 사안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위한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감시와 견제 또한 철저히 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끊임없이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은 돌도 뚫는다”는 우수천석(雨垂穿石)의 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서울시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양천3·더불어민주당)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은 행복하고 강건하고 꽃길만 걷는 우리 서울시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 현실과 매서운 겨울의 찬 바람으로 우리 시민의 삶이 참 어렵습니다.
시민을 대변하는 서울시의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치열한 삶의 고민과 헌신적 노력으로 새해를 시작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서울시의회에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전철, 재건축, 재개발 등 서울의 진짜 변화를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청룡의 해인 2024년은 시민과 함께하는 원년(元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팍팍한 삶의 현장과 손잡아줘야 할 이웃 가까이에 항상
서울시의회와 우형찬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서초4)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2024년에는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바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제11대 개원부터 지난 2년간 국민의힘이 추진해온 과감한 개혁의 동력은 시민이었습니다. 시민의 성원을 동력 삼아 시대적 소명을 다한 교통방송 TBS 세금 지원 중단 조례를 통과시켜 조직의 변모를 추동했고, 학생들의
학력 저하 개선을 요구하고, 무너진 교권 회복과 상호 존중에 기반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조례 개편을 추진한 것도 시민의 믿음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서울시민께 힘을 드려야 할 때입니다. 2024년, 우리는 대내외적 경제 불안과 서울시 세수 부족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13년 만에 맞는 서울시 재정 감소에 국민의힘은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께 힘이
될 지원이 줄지 않는지 먼저 살피겠습니다. ‘안전 안심도시’ 조성과 미래 서울을 준비할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불필요한 예산, 중복된 제도는 건전재정을 기조로 과감히 정리해가겠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가까이 다가가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겠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서울의 정책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새해에도 국민의힘이 여러분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노원6)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생명과 힘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국민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권위주의와 편향된 이념에 경도된 정부에 의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홍범도 장군 등 독립 영웅 가치 훼손 같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치솟는 금리와 얼어붙은 시장경제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 고단해졌고,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와 주민자치에 대한 편가르기와 매도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바로잡겠습니다.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 활동으로 ‘위로가 되는 정치’, ‘힘이 되는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편가르기 정치, 힘으로 밀어붙이는 폭력 정치, 감추고 숨기는 독단 정치를
견제하고, ‘원칙’과 ‘균형’에 입각한 공정 정치,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 정치로 시민의 삶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소박한 일상을 꿈꾸는 평범한 시민 여러분의 2024년을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