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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기준을 2인으로 낮춰
부담이 줄었어요”김준태(광진구 자양동)
결혼이나 출산을 꺼리는 지인이 많은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혜택이 늘어나면 좋겠어요. 가족이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야말로 최고 홍보 효과가 아닐까요. 서울시의회 조례를 통해 다자녀 기준을 3인에서 2인으로 완화해준 것처럼 올해도 다자녀가족을 위한 조례를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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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진흥 조례를 통해
더 다양한 책을 접하고 싶어요”주용범(강남구 역삼동)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그림책놀이터’에서도 남녀노소 책을 읽으며 감성을 채웁니다.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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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가족과 함께 웃는 일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권순조(중구 필동)
지난해에는 투병 중이던 남편을 떠나보내는 슬픔과 아들의 결혼으로 새 식구를 맞이하는 기쁨이 공존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하면서 무엇보다 가족의 건강이 제일이고, 그래야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는 걸 깊이 깨달았습니다.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조례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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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검은띠를 따고, 피아노를
더 잘 치고 싶어요”김서현 & 김서후(금천구 독산동)
학교에서는 급식이 더 맛있게 나왔으면 좋겠고, 선생님·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공부하고 놀기도 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아빠와 더 자주 여행이나 캠핑을 다녔으면 좋겠고, 시험이나 숙제는 좀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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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비 덕분에 손자녀 돌보는
부담이 줄었어요”신경선(은평구 응암동)
아들 내외가 맞벌이를 해서 어린 손주들을 맡아 키우며 온 가족이 함께 양육 공백을 줄이고 있습니다. 둘째 손주가 24개월이 돼 이번에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신청해 혜택을 받았어요. 수당 덕분에 아들 내외의 부담도 덜고, 저도 손주 선물을 많이 사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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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상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울을 기대해요”김선미(노원구 중계동)
각종 범죄나 사건·사고가 연일 뉴스를 통해 전해지면서 평범한 일상이 불안해지곤 합니다. 골목길이나 우범지대에 CCTV가 더 촘촘히 설치됐으면 좋겠고, 여성이나 아동·노약자 등 범죄 노출에 취약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가 확대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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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일자리, 살자리 문제
해결에 큰 관심을 부탁합니다”김경택(서대문구 연희동)
올해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정해졌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생활하기에 빠듯한 것이 사실입니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마련돼야 제대로 된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울시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켜줄 청년 세대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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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함께 행복한 서울”이세비(마포구 합정동)
저는 강아지들과 함께 ‘서울 반려견순찰대’ 활동을 하고 있어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복지지원센터를 통해 반려동물을 구입하는 것이 아닌, 입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된다는 소식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서울을 위한 조례도 많이 발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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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업이 더 잘돼 세금도
기분 좋게 내고 싶습니다”이한얼(용산구 한강로동)
내가 내는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의회가 서울시 예산이나 사업의 방향성을 감시하는 역할을 더욱 깐깐하게 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정책의 현실적 실효성 여부를 따져 세금 누수가 없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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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도 소외감 없는 행복한
서울 생활 누리기”김시웅(종로구 명륜동)
1인가구와 프리랜서로 살다 보면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책이 가족이나 정규 고용 형태의 시민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까요. 1인가구를 위한 지역 기반 네트워크 기회가 늘어나면 좋겠고, 프리랜서 보호 관련 조례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