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교통실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교통위원회
- 교통위원회 명단
- 박중화 위원(성동1·국민의힘) 이병윤 부위원장(동대문1·국민의힘) 김성준 부위원장(금천1·더불어민주당)
- 경기문 위원(강서6·국민의힘) 김종길 위원(영등포2·국민의힘) 김혜지 위원(강동1·국민의힘) 소영철 위원(마포2·국민의힘) 윤기섭 위원(노원5·국민의힘) 이경숙 위원(도봉1·국민의힘) 이승복 위원(양천4·국민의힘) 성흠제 위원(은평1·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위원(강북2·더불어민주당) 임규호 위원(중랑2·더불어민주당)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는 제321회 정례회 기간 중 김포골드라인, 서울시설공단 목동 제설기지, 신내차량기지, 사모펀드가 운영하는 시내버스 운수회사 등의 현장을 방문했다. 11월 27일과 29일에는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국)와 도시교통실에 대한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행했다.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에서는 혼잡도,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종합관제실과 검수고를 방문해 종합관제, 차량 검수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목동 제설기지에서는 자동차전용도로 제설 대비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정비 및 안전 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시내버스 회사인 선진운수를 방문해 운전자 편의시설과 음주 운전 방지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안전한 교통시설 운영과 시민 편의 증진을 당부했다.
또한 2024년도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도시교통실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는 교통 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지역 주차 여건 개선 등 교통 환경 증진을 위해 158건의 사업에 1215억5000만 원의 예산을 증액하는 한편, 9호선 1단계 재정지원 등 4개 사업에서 346억 원을 감액해 예산안을 심사했다.
교통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남은 정례회 기간 동안 개정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 처리를 통해 시민 우선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2024년도 예산안·조례안 심사 교육위원회
- 교육위원회 명단
- 이승미 위원장(서대문3·더불어민주당) 고광민 부위원장(서초3·국민의힘) 박강산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
- 김혜영 위원(광진4·국민의힘) 심미경 위원(동대문2·국민의힘) 이새날 위원(강남1·국민의힘) 이종태 위원(강동2·국민의힘) 이희원 위원(동작4·국민의힘) 정지웅 위원(서대문1·국민의힘) 채수지 위원(양천1·국민의힘) 최유희 위원(용산2·국민의힘) 우형찬 위원(양천3·더불어민주당) 전병주 위원(광진1·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승미)는 제321회 정례회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산하 기관의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의 세입세출예산 총액은 11조1605억3600만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 12조8915억2100만 원보다 13.4%(1조7309억8500만 원) 감액된 규모로 편성됐다.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과의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 예산은 당초 3736억 원에서 ‘스마트기기 양품화’와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대상 ‘스마트기기 보급 및 충전함 보급’ 예산 1561억 원이 삭감된 2175억 원이 심사·의결됐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낡은 학교를 개선하고자 하는 학교 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당초 5899억 원에서 304억 원을 증액한 6203억 원으로 증액 처리됐다.
이어진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는 서울시교육청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서울시교육청 통합교육재정 안정화 기금, 서울시교육청 생태 전환교육 기금,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 환경개선 기금,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및 연수원 건립 기금에 대해 심사하고 의결했다.
아울러, 교육위원회는 이어진 조례안 심사에서 다양한 안건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검토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외 32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사·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