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수자원위원회 명단
- 봉양순 위원장(노원3·더불어민주당) 남궁역 부위원장(동대문3·국민의힘) 정준호 부위원장(은평4·더불어민주당)
- 곽향기 위원(동작3·국민의힘) 김경훈 위원(강서5·국민의힘) 김재진 위원(영등포1·국민의힘) 박춘선 위원(강동3·국민의힘) 이은림 위원(도봉4·국민의힘) 이영실 위원(중랑1·더불어민주당)
다회용 컵, 전기차 충전기 보급 사업 재점검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제316회 임시회 중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을 심사하고, 기후환경본부·푸른도시여가국·상수도사업본부·한강사업본부·서울에너지공사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푸른도시여가국 업무 보고에서는 생물 다양성 정책을 주문하고, 반려동물 특화 공간 조성 등 적극적 대책을 당부했다.
기후환경본부 업무 보고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서울 추진,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서울 및 미세먼지 없는 더 맑은 서울 등 주요 계획과 다회용 컵 보급 사업 방향 전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에 기반한 정책 수립,
전기차
충전기 보급 사업 실적 저조,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대책 부재 등에 대해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2050 탄소중립 원팀 출정식 개최
상수도사업본부 업무 보고에서는 서울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저하 문제를 지적하고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홍보 강화를, 서울에너지공사 업무 보고에서는 연료비 상승 등에 따른 적자 운영 및 채무 증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신임 사장에게 강도 높은 경영 개선을 주문했다.
한강사업본부 업무 보고에서는 한강르네상스 2.0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디지털 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는 공공예약시스템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한강공원 내 불법 촬영 재발 방지와 상반기 개장을 앞둔
수상레포츠통합센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주문했다.
한편 지난 2월 27일에는 시의회-시-자치구가 공동으로 ‘2050 탄소중립 원팀’ 출정식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 의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을 세계적 문화도시,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매력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명단
- 이종환 위원장(강북1·국민의힘) 김원중 부위원장(성북2·국민의힘) 유정희 부위원장(관악4·더불어민주당)
- 김규남 위원(송파1·국민의힘) 문성호 위원(서대문2·국민의힘) 이종배 위원(비례·국민의힘) 이효원 위원(비례·국민의힘) 김기덕 위원(마포4·더불어민주당) 아이수루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
해외 언론을 통한 시정 홍보 방안 주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종환)는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등 12개 부서의 2023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12건을 처리했다. 업무 계획 보고에서 위원들은 해외 언론사를 통한 서울 시정에 대한 종합적 홍보
방안 마련을 대변인실에 주문했다. 세종문화회관에는 증가하고 있는 발레 무용 수요에 맞춰 서울시무용단의 역할 재정립을, 서울시립교향악단에는 비합리적 단체 협약 개정을 요청했다.
서울문화재단에는 정보가 부족한 서울생활문화 플랫폼 운영 내실화, 서울역사박물관에는 어린이 박물관 조성 예산(총 83억 원) 확보 계획 마련, 서울시립미술관에는 기증 작품 보존 처리 인력 보강을 촉구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 의결
또한 정확한 등산객 통계를 바탕으로 신규 도심 등산관광센터 조성 추진(서울관광재단), 아르바이트 청년이 배제되지 않는 청년문화패스 대상자 선정 기준 마련(문화본부) 등을 주문하고 계획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조례안 심사에서는 서울시 문화재의 보존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활성화 관련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밖에 전 세계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지원 축제가 탄소중립 사회 및 녹색 성장을 지향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의결하는 등 총 12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역 쪽방촌 복지 환경 점검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저소득 시민, 장애인, 노인, 여성 등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보건복지위원회 명단
- 강석주 위원장(강서2·국민의힘) 유만희 부위원장(강남4·국민의힘) 이소라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
- 김영옥 위원(광진3·국민의힘) 윤영희 위원(비례·국민의힘) 최호정 위원(서초4·국민의힘) 황유정 위원(비례·국민의힘) 김 경 위원(강서1·더불어민주당) 최기찬 위원(금천2·더불어민주당)
사회서비스원 공공성·전문성 높일 자구책 마련 요청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석주)는 임시회 기간 여성가족정책실, 복지정책실, 시민건강국 및 산하 기관의 2023년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 특히 지속적으로 공공 기능 강화를 지적받은 사회서비스원에 대해 공공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자구책 마련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또 지난 3월 6일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서울역쪽방상담소 및 인근 쪽방촌을 방문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현장 점검 후 센터 사업 참여자 및 센터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노인복지관의
기능 및 프로그램 변화를 당부했다.
쪽방촌 방문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으로 생생한 의견 청취
이날 서울역 쪽방촌 주민과 함께 식사를 한 후 동행식당을 이용하는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홀로 쪽방촌에 거주하는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을 살피고, 쪽방 주민 지원 기관인 서울역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 취약 시설인 쪽방촌은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에 화재 등 위험 요소의 지속적 관리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쪽방촌의 수세식 화장실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위생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