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속으로우리 위원회는 1/4

사무처 직원 연수 강화, 의회 홍보 활성화 요구 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전반적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동시에
의회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2023.2.20. 제316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

운영위원회 명단
박환희 위원장(노원2·국민의힘) 김지향 부위원장(영등포4·국민의힘) 이민옥 부위원장(성동3·더불어민주당)
김규남 위원(송파1·국민의힘) 박춘선 위원(강동3·국민의힘) 심미경 위원(동대문2·국민의힘) 옥재은 위원(중구2·국민의힘) 이경숙 위원(도봉1·국민의힘) 최호정 위원(서초4·국민의힘) 허 훈 위원(양천2·국민의힘) 박수빈 위원(강북4·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위원(마포3·더불어민주당) 한 신 위원(성북1·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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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 협의 등 3건의 안건 심사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환희)는 임시회 기간 2023년 소관 기관 업무 보고를 받고, 의사일정 협의 1건,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지원 심의 1건, 조례안 1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제31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의결하고, 「2023년도 상반기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지원 심의의 건」을 원안 의결했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활발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비서실 정무부시장실에 대한 업무 보고에서는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근본 지원 체계 마련, 한강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동 약자에 대한 배려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주민의 편의와 직결되는 마을버스에 대한 지원 체계 강화,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이 목적에 적합하게 집행되도록 점검 체계 마련, 각종 정책의 공적 필요성 검토 등을 요구했다.

효과적인 조직 운영 방안 모색 주문

시의회 사무처에 대한 업무 보고에서는 신규 직원이 조직 및 업무에 원활히 적응하기 위한 직원 연수·교육 강화, 내실 있는 의정 활동 홍보를 위해 <서울의회>(월간지)를 공공 기관뿐 아니라 시민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장소에 배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직 안정과 의회 운영 지원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직 운영 방안 모색 등을 주문했다.

2023.2.24. 시립수락양로원 현장 방문

노원실버케어센터 건립 예정지 현장 점검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공무원 및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울시의회의 신뢰 회복과 행복한 서울, 안전한 서울,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행정자치위원회 명단
김원태 위원장(송파6·국민의힘) 송경택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 박유진 부위원장(은평3·더불어민주당)
구미경 위원(성동2·국민의힘) 박환희 위원(노원2·국민의힘) 서호연 위원(구로3·국민의힘) 옥재은 위원(중구2·국민의힘) 박수빈 위원(강북4·더불어민주당) 송재혁 위원(노원6·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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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안건 심사, 4건 의결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는 임시회 기간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중 「서울특별시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가족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13개 소관 기관의 업무 보고를 받고 현안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현장 중심 의정 활동 펼쳐

위원회는 산하 기관 세 곳을 찾아 현장 중심형 의정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2월 24일에는 서울특별시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노원(수락)실버케어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위치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3월 6일에는 남산에 있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을 방문해 민생사법경찰단 일반 현황을 보고받고, 디지털포렌식센터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3월 7일에는 서울시금고 통합운영관리센터와 전산수납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재무국과 서울시금고(신한은행) 관계자에게 정보 보안 및 금융 사고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고, 고물가와 높은 이율로 시민의 고충이 큰 만큼 금융 약자에 대한 배려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3.2.24. AI 양재 허브 현장 방문

튼튼한 시민 경제를 위한 2023 의정 활동 출발 기획경제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민생을 살려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기획경제위원회 명단
이숙자 위원장(서초2·국민의힘) 임춘대 부위원장(송파3·국민의힘) 왕정순 부위원장(관악2·더불어민주당)
김동욱 위원(강남5·국민의힘) 김지향 위원(영등포4·국민의힘) 신복자 위원(동대문4·국민의힘) 장태용 위원(강동4·국민의힘) 최민규 위원(동작2·국민의힘) 홍국표 위원(도봉2·국민의힘) 김인제 위원(구로2·더불어민주당) 이민옥 위원(성동3·더불어민주당) 이원형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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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복리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가 튼튼한 시민 경제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2023년 의정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위원회는 제316회 임시회에서 기획조정실, 경제정책실, 노동·공정·상생정책관 등 소관 실·국의 2023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1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기획조정실 업무 보고에서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의 설치 시 기능 유사·중복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 없이 관행적으로 위원회를 신설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민간 위탁 사무의 효율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적정한 예산집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경기 침체, 고금리 지원 방안 요청

경제정책실 업무 보고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에 따른 고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지원 방안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지역별 산업·특정 전략 산업을 시가 직접 수행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AI 분야와 드론 사업 활성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지원 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업무 보고에서는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방안과 중소기업에 걸맞은 소상공인 지원 대책, 양질의 일자리 창출,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자치구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 밖에 노동자복지관의 노동 복지 사각지대 파악을 통한 효율적 지원, 미래 산업의 새로운 영역인 치유 농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