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속으로우리 위원회는 1/4

시장 공약 이행률, 시민에게 지속 공개 촉구 운영위원회

2023년 6월 12일 제319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
1년 활동 소회
박환희 위원장 (노원2·국민의힘)
시의회의 역할은 집행부가 책임 있는 정책집행자 되도록 하는 것

지난 1년간 운영위원회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시의회와 서울시가 시민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응답하는 책임 있는 정책집행자로서 일하도록 힘써왔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서울시민이 당면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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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안건 처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환희)는 5월 본회의 의결에 따른 운영위원회 위원 개선에 따라 최재란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을 공석인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이사장 후보자의 경영 능력 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자 제출된 안건으로, 원안의결됐다. 이 밖에 교섭단체 간 협의가 완료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4건을 의결했다.

시에 ‘약자’의 범위 명확한 규정 요구

소관 부서인 시장비서실, 정무부시장실에 대한 업무보고에서는 시정 주요 정책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자’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민에게 시장 공약 이행률 꾸준히 공개, 법인카드 사용 시 원칙 준수, 올여름 풍수해 대비 등 주요 현안에 관한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회 사무처에 대한 업무보고에서는 세입예산 수립 시 징수결정액을 정확히 예측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각 사업별 불용률을 줄일 것, 사무처 내 각 부서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 등을 당부했다.

2023년 6월 19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현장 방문

119안전신고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 현장 방문 행정자치위원회

1년 활동 소회
김원태 위원장 (송파6·국민의힘)
전문성과 성실성을 갖춘 행정사무와 입법 활동에 매진

행정자치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전문성과 성실성에 기반한 행정사무감사 지적과 개선 방안 제시, 왕성한 입법 활동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최선을 다했고, 진정성 있게 의정 활동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필요한 손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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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를 통한 20건의 안건 심사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는 정례회를 통해 「2023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22 회계연도 행정국 소관 결산 승인안」 및 「2023년 제1회 평생교육국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현장 중심과 재난 상황에 능동적 대처 주문

위원회는 또 현장에서 문제와 해답을 찾는 현장 중심형 의정 활동을 이어나갔다. 6월 5일에는 서울시 「2023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송파구의 거여119안전신고센터와 이전 예정지(송파구 거여동 595-2번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위치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펴 사업 진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검토했다. 6월 19일에는 센터장이 새로 취임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현장 중심과 재난 상황에 능동적 대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주문했고, 이어진 서울시50플러스재단 방문에서는 재단의 고유 역할 강화와 시민 홍보 강화 및 기능 중복 개선을 요청했다.

2023년 6월 22일 제319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

민생경제 회복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기획경제위원회

1년 활동 소회
이숙자 위원장 (서초2·국민의힘)
서울 시정의 성공을 함께하는 페이스메이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하던 날, 서울시민들께 현장 중심 위원회, 집행부와 상시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1년은 그 약속을 원칙으로 민생 현안 해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의정 역량을 집중해 가시적 효과를 거두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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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57억3600만 원 증액 의결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는 기획조정실, 경제정책실, 노동·공정·상생정책관 등 서울시 3개 실·국의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과 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추경안의 긴급성과 필요성을 인정하되,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금 16억1200만 원 등 57억3600만 원을 증액해 수정의결했다.

19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심사

위원회는 19건의 조례안·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이 중 공공 기여 제도와 기금 관리 일원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기반시설설치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원안가결했다. 하지만 서울연구원과 서울기술연구원의 통합을 위한 「서울특별시 서울연구원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시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국제경제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다른 자문 기구와의 관계, 정책 고문의 정수, 운영 형태 등에 대한 규정이 미흡해 위원회 안인 「서울특별시 국제 정책고문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으로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