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확보 최우선, 도시철도 현장 점검 실시 교통위원회
- 교통위원회 명단
- 박중화 위원(성동1·국민의힘) 이병윤 부위원장(동대문1·국민의힘) 김성준 부위원장(금천1·더불어민주당)
- 경기문 위원(강서6·국민의힘) 김종길 위원(영등포2·국민의힘) 김혜지 위원(강동1·국민의힘) 소영철 위원(마포2·국민의힘) 윤기섭 위원(노원5·국민의힘) 이경숙 위원(도봉1·국민의힘) 이승복 위원(양천4·국민의힘) 성흠제 위원(은평1·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위원(강북2·더불어민주당) 임규호 위원(중랑2·더불어민주당)
시청역, 별내선 현장 점검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는 제320회 임시회 중 시청역과 별내선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도시교통실,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국),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는 9월 1일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사업대상지인 2호선 시청역~을지로입구역 구간에 있는 장기 유휴 공간과 시청역 승강장 자동안전 발판 시범 운영 사항을 살펴봤다.
9월 6일에는 별내선(8호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시철도 건설·운영·안전 등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 점검에서 지하철 유휴 공간의 실질적 공간 활용 방안 모색과 지하철 공사 및 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를 당부했다.
조례 개정으로 지하철 내 시민 안전 확보
위원회는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인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도시철도운영자가 긴급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장비를 구비·비치하는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마약 등 약물운전 방지법 제정 촉구 및 마약 등 약물운전 예방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원안가결하는 등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교원 교육 활동 보호 위한 심도 깊은 논의 교육위원회
- 교육위원회 명단
- 이승미 위원장(서대문3·더불어민주당) 고광민 부위원장(서초3·국민의힘) 박강산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
- 김혜영 위원(광진4·국민의힘) 심미경 위원(동대문2·국민의힘) 이새날 위원(강남1·국민의힘) 이종태 위원(강동2·국민의힘) 이희원 위원(동작4·국민의힘) 정지웅 위원(서대문1·국민의힘) 채수지 위원(양천1·국민의힘) 최유희 위원(용산2·국민의힘) 우형찬 위원(양천3·더불어민주당) 전병주 위원(광진1·더불어민주당)
16건의 주요 안건 심사
정지웅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원의 예우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행·재정적 방안을 마련해 교원을 예우하고 교육 주체 상호 간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동 조례안은 교육 주체 간 협력과 신뢰에 기반을 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그동안의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측면에서 바람직한 조치라고 판단했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출입제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인해 법률적인 분쟁에 당사자가 된 교원에 대한 소송비 지원 등 보다 더 내실 있게 교권보호를 할 수 있도록 여러 사항을 추가해 수정가결했다. 이 밖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 폐지조례안」 외 안건 15건을 심사했다.
마포평생학습관·서진학교 현장 방문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승미)는 9월 6일 마포평생학습관과 서진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평생학습관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수학교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 청취 및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승미 위원장은 “운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계적으로 검토돼 개선 방안이 도출될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