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속으로특별위원회 소식

지금 특별위원회에서는

지상철도 지하화, 시의 강력한 의지 필요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준)는 8월 24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산하 도시교통실, 도시계획국 등 관련 부서로부터 지상 구간 철도 현황, 지하화 추진 사항, 관련 개발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죽어 있는 도시 공간을 재편하고 철도 인근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상부 철도 지하화에 대한 서울시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동역 개발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에 대해 시의 보완 대책을 요청했다. 이봉준 위원장(동작1·국민의힘)은 “지상철도 지하화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고려할 때 특별법 재정 및 사업 타당성 확보 등의 사항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위원장
이봉준(동작1·국민의힘)
부위원장
서상열(구로1·국민의힘) 임규호(중랑2·더불어민주당)
위원
서호연(구로3·국민의힘) 최민규(동작2·국민의힘) 김재진(영등포1·국민의힘) 김영옥(광진3·국민의힘) 김태수(성북4·국민의힘) 김종길(영등포2·국민의힘) 이경숙(도봉1·국민의힘) 이병도(은평2·더불어민주당) 박칠성(구로4·더불어민주당) 최기찬(금천2·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사각지대 관리 필요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위원장 심미경)는 8월 25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시와 시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정신의학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련 부서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청소년기본법』과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청소년 관련 법령에서 청소년의 범위와 기준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문제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청소년 마음 건강 보호에서 소외되거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미경 위원장(동대문2·국민의힘)은 “학생과 학부모, 서울시와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협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장
심미경(동대문2·국민의힘)
부위원장
김규남(송파1·국민의힘) 박강산(비례·더불어민주당)
위원
구미경(성동2·국민의힘) 윤기섭(노원5·국민의힘) 이새날(강남1·국민의힘) 이효원(비례·국민의힘) 정지웅(서대문1·국민의힘) 최호정(서초4·국민의힘) 허 훈(양천2·국민의힘) 황유정(비례·국민의힘) 이민옥(성동3·더불어민주당) 임종국(종로2·더불어민주당)

주거 지원, 신혼〮출산 부부까지 확대해야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춘선)는 8월 28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시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 요인은 주거 안정으로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한 주거 지원에서 신혼부부나 출산 부부를 위한 지원으로 폭넓게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춘선 위원장(강동3·국민의힘)은 “서울시가 우리나라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견인한다는 의미에서 현재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장
박춘선(강동3·국민의힘)
부위원장
신동원(노원1·국민의힘) 정준호(은평4·더불어민주당)
위원
신복자(동대문4·국민의힘) 김규남(송파1·국민의힘) 이효원(비례·국민의힘) 김영옥(광진3·국민의힘) 유정인(송파5·국민의힘) 김혜지(강동1·국민의힘) 최유희(용산2·국민의힘) 박유진(은평3·더불어민주당) 이소라(비례·더불어민주당)

주거 안정 문제 해결에 주력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임만균 의원(관악3·더불어민주당)이 8월 28일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종합적인 부동산 대책과 주거안정 지원사업, 주거 취약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 등 시의 주거복지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3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임 위원장은 “최근 주택 및 부동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정부와 서울시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장
임만균(관악3·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
신동원(노원1·국민의힘) 왕정순(관악2·더불어민주당)
위원
김영철(강동5·국민의힘) 박상혁(서초1·국민의힘) 박영한(중구1·국민의힘) 옥재은(중구2·국민의힘) 유정인(송파5·국민의힘) 이봉준(동작1·국민의힘) 황철규(성동4·국민의힘) 강동길(성북3·더불어민주당) 이소라(비례·더불어민주당) 최재란(비례·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