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속으로신년 특집

푸른 용의 해, 서울시의회 용띠 의원을 만나다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용의 기운으로 서울시의회를 이끌어갈 용띠 의원의 새해 다짐과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들어보았다.

52년생
“저출생, 교육 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남창진 부의장 (송파2·국민의힘)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 행복을 위한 기초를 하나하나 다져왔습니다. 올해 2024년은 그 기초를 기반으로 서울의 온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2024년에는 효과적인 저출생 정책을 마련하고, 교육이 바로 서고 교권이 확립될 수 있는,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바라는 것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루고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서울시의회는 더 열심히, 더 충실한 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2024년은 함께 힘을 모아 비상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화와 타협, 소통을 통한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홍국표 의원 (도봉2·국민의힘)

2024년은 서울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한 해, 경제적으로 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고 싶습니다.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치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지금, 동료 의원들과 함께 대화와 타협, 소통의 정치를 펼쳐 시민들께 정치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시의회 의정과 서울시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지방자치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들께서 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64년생
“주민과의 공약을 지키는 3년 차 시의원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김태수 의원 (성북4·국민의힘)

1964년 갑진생으로 열심히 앞만 보고 뛰어왔는데, 육십갑자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주민을 위해 정치에 입문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할 생각입니다. 2024년은 제11대 시의원 임기에서 반환점을 도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가 주민들에게 공약했던 사항들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의회 슬로건이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인데, 저는 이 말을 항상 마음에 새겨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서울시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독자 여러분도 2024년에는 용의 기운을 받아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뛰겠습니다”
이원형 의원 (비례·더불어민주당)

2024년은 청룡이 상승하는 기운이 나타나는 해입니다. 저는 올해 서울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활력 넘치고 희망찬 한 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일하는 시민과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는 서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용의 기운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서울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용의 상징처럼 희망과 성취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서울의회> 애독자 여러분, 항상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울시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경쟁보다는 다양함으로, 갈등보다는 협력을 우선하겠습니다”
임종국 의원 (종로2·더불어민주당)

서울이 푸른 용의 기운처럼 더불어 사는 푸른 도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시민의 생활을 바꾸는 로컬과 커뮤니티 공간 정책을 모아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더 많이 수립하는 데 함께 힘쓰겠습니다.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갑진년을 맞아 협력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민의 시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경쟁보다는 다양함으로, 갈등보다는 협력으로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겠습니다. 한 사람의 지혜보다 함께하는 시민의 힘이 더 아름답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외된 주민을 살피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전병주 의원 (광진1·더불어민주당)

2024년은 서울시민 모두가 청룡의 위엄과 기백으로 더욱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제가 2014년에 정치를 시작해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소외된 주민을 챙기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만들어가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번 다잡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확보한 예산이 시민을 위해 집행되고 있는지 살펴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2024년에도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76년생
“서울시 발전과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새날 의원 (강남1·국민의힘)

용은 상상 속 동물이지만 힘과 용기, 화합을 이루어내는 신비롭고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2024년 갑진년에는 더욱 큰 용기를 가지고 서울시의 발전, 지역 주민의 행복 증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꼭 성취하리라고 말할 것도 없이 저의 한결같은 목표는 서울시의 발전과 서울시민의 행복 증진입니다. 서울시의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민원 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복지 증진과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처럼 계속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웅장한 청룡처럼 그 어떤 도전이라도 용감하게 마주하고, 새로운 경험과 기회가 가득한 가운데 원하는 꿈이 모두 이루어지는 힘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습니다”
황철규 의원 (성동4·국민의힘)

의정 활동 3년 차에 접어드는 용띠 의원으로서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추진을 통한 지역 발전, 관내 교육 인프라 개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분야에 주력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돕고 긍정적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일하고자 합니다. 청룡이 승천하는 기상처럼 우리 서울시의 기상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또한 서울시민이 각자 자리에서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 자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끊임없이 정진하겠습니다.

88년생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시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이효원 의원 (비례·국민의힘)

안녕하세요. 1988년 황룡의 해에 태어난 용띠 이효원 의원입니다. 2024년은 3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더욱더 깊이 있는 의정 활동으로 시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올해 개인의 목표 키워드를 ‘성실’로 설정했습니다. 의정 활동을 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흩어지는 날이 많더라고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매일 작은 목표를 실천하며 보내기로 다짐했습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해였다고 소중하게 기억되는 2024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다짐으로 마음먹은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용의 활기를 간직한 청년 의원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습니다”
이희원 의원 (동작4·국민의힘)

2024년에도 용의 활기를 간직한 청년 의원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습니다.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서울 초·중등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올해 소망으로는 ‘조금 더 잘할걸’ 하는 후회를 줄이고, 작더라도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꾸준히 이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민과 함께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잘 해결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그리고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 싶습니다. 애써 마음 쓰지 않으면 소중한지도 모르고 지나갈 때가 많습니다. 바쁜 일상을 핑계로 신경 쓰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이나 기회를 잘 챙겨 올 한 해 행복한 나날로 만들어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