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의정포커스’의 새 얼굴로 서울시의회 시민 MC를 소개합니다!
서울시의회의 회기별 의정 활동과 성과를 알리는 영상 홍보물 ‘의정포커스’를 진행할 시민 MC 5명을 선발했다. ‘의정포커스’는 그동안 외부 방송사의 전문 MC가 진행을 맡아왔으나, 올해부터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 활동’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서울시의회 소속 아나운서와 시민 MC가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제작 방식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24: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서울시의회의 시민 MC가 된 5명을 소개한다.
서울시의회 유튜브에서 ‘의정포커스’ 보러 가기
김가은
확신 없이 방황하던 대학교 2학년 시절, TV 프로그램 〈복면가왕〉 방청 기회가 있었습니다. 리허설 시간에 진행자가 무대에 올라오고 싶은 사람 있으면 올라오라고 말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움찔거렸지만, 망설이고
있을 때 한 남성분이 당당하게 올라가 마이크를 잡고 말했습니다. “전 앞으로 이렇게 마이크를 잡고 세계 무대에 설 겁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저렇게 확신에 찬 눈빛과 목소리로 사람들 앞에 서야겠다고 말입니다.
이후 꿈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와 바로 여기, 서울시의회 시민 MC로서 시민들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제게 주신 소중한 기회를 감사히 여기며, 최선을 다해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시민들께 전달하겠습니다. 현직 도서관
사서로서, 20대 청년으로서, 과거 취준생이자 서비스직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서울시민이자 다양한 모습을 품은
시민 MC로서 활발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수진
시민 MC의 역할과 가치는 서울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시민분들의 기억에 남도록 홍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정보를 누구에게나 편하고 인상 깊게 전하기 위해 국어 교육을 전공한 것처럼 그 마음가짐 그대로
‘의정포커스’의 시민 MC로서 의정 활동 소식을 쉽고 명료하게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슬로건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가 더 잘 실현되도록 보탬이 되겠습니다.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회의 의정 활동 소식이 더 많은 시민에게 쉽고 명료하게 전달되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서울시의회의 발로 뛰는 시민 MC 변수진입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소망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봉건우
천만 서울시민의 민생과 일상을 책임지는 서울시의회의 의정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서울은 제 고향이자,
27년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온 제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입니다. 어린 시절의 정취도, 새로운 도전의 설렘도, 열띤 노력의 성취도 모두 서울이라는 훌륭한 도시 공동체의 일원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받은 서울이란 도시의 따뜻한 사랑을 서울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시민 MC 활동을 통해 소중한 제 공동체의 발전과 번영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서울시민의 눈높이에서 서울시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채은
따릉이, 두 자녀 이상 혜택, 서울청년월세지원사업처럼
서울시의회를 통해 누리게 된 편리함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과정을 거쳐 조례가 만들어졌는지, 의회에서는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저희 시민 MC가 시민분들께는 의정 소식을 알리고, 의회에는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겠습니다! 의정 소식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숨은 매력도 함께 찾아드릴게요.
서울시의회에서도 새로운 조례들을 만들고 검토 중이라고 하니,
또 어떤 새로운 소식이 우리를 찾아올지 많은 기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조태영
시민 MC 공모 소식을 듣고 “이건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이 흥미롭고 바람직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의 주인은 저를 비롯한 모든 시민입니다. 그런데 막상
제 자신을 돌아보니 서울시의회에서
어떤 것을 논의하고, 시행하고 있는지
알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으로서 작은 책임감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서울시의회의 의정 활동과 다양한 정책에 관해 공부하고 소개하면서 많은 분께 힘을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시민과 가까워지기 위한 서울시의회의 새 도전, 그 첫걸음을 함께 내딛게 돼 영광입니다. 또 따뜻하게 맞아주신 서울시의회 직원분들, 함께 MC로 활동할
멋진 동료들을 만나 감사합니다.
겸손하고 진실하게, 때로는 재밌고 신나는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