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으로 서울시민의 행복을 구현하고 예술적 요청과 공공적 요청을 조화롭게 구현하는 ‘21세기 지속 가능 오케스트라’의 비전을 가진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문화도시 서울의 음악적 수준과 역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서울시향은 정기 공연 외에도 청소년·청년을 위한 다양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나 전문가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도 운영한다.
관현악의 향연, 서울시향 공연
서울시향 수석 객원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는 서울시향의 국제 무대 위상을 높인 지휘자로도 유명하다. 그와 함께 이번 정기 공연 무대를 채워줄 조슈아 벨은 미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조슈아 벨이 선택한 두 곡의 우아한 협주곡은 모두 벨기에와 인연이 깊다. 첫 곡은 벨기에 작곡가 비외탕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영감을 얻어 완성한 바이올린협주곡 5번이다. 이어 연주할 프랑스 작곡가 쇼송의 ‘시’는
벨기에 최고의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 외젠 이자이를 위해 작곡한 것이다. 2부에서는 비슷한 시기 파리 무대에 파격과 혁신을 몰고 오며 현대음악의 문을 활짝 연 두 작품,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과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
2023 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와 조슈아 벨
공연 일정 5월 18~19일 오후 8시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DDP 봄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대형 놀이동산의 상징인 회전목마를 DDP 어울림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벌룬 전시, 야외 시네마 & 콘서트, 캐릭터 거리 행진과 예술가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을
맞이한다. 인근 지역 상점 또는 DDP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하면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일정 5월 4~7일(회전목마와 벌룬 전시는 5월 28일까지)
장소 DDP 전 구역
가격 무료(사전 예약 및 현장 등록)
문의 ddp.or.kr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1993년 초연한 <스노우쇼>는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 100여 개 도시, 수천만 관객의 마음을 홀린 작품. 관객이 극장에 들어서면 무대는 물론 객석 구석구석에 수북이 쌓인 눈을 볼 수 있다.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노란색 포대 자루 같은 옷을 입고 빨간색 큰 코를 가진 광대가 이끄는 환상과 동화의 세계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간다.
일정 5월 10~21일
장소 LG아트센터 시그니처홀
가격 R석 8만 원, S석 6만 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1661-0017
<한국공예의 美, 오천 년 이어 오늘>
용산공예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3월 29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는 5월 7일까지는 금속공예, 5월 21일까지는 도자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5000년 전통과 역사 속에 꽃핀 한국 공예 문화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현재 한국 공예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다.
일정 5월 21일까지
장소 용산공예관 4층 전시실
가격 무료
문의 02-2199-6180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토슈즈를 신은 <심청>은 발끝에서 피어나는 우아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1986년 국립극장 초연 후 전 세계 15개국 40여 개 도시에서 사랑받았다. 따스함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최초의 한국 발레 <심청>을 4년 만에 만나보자.
일정 5월 12~14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가격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5만 원,
B석 2만 원(8세 이상 관람가)
문의 070-7124-1734
<서울의회> 독자 이벤트
봄의 감성을 채워줄 서울시향 공연에 독자를 초대합니다.
<서울의회> 매거진의 5월호 표지 혹은 해당 공연 이벤트 기사 인증 샷을 SNS에 올려주세요.
#서울의회 #월간서울의회 #서울의회이벤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5월 10일까지 응모하시면
3명(1인 2매)을 선정해 5월 19일 공연 초대권을 드립니다.
응모 방법
- 1
- 서울시의회 인스타그램 (@seoulcouncil_official), 페이스북(@seoulcouncil), 트위터(@seoulcouncil)를 팔로우한다.
- 2
- 5월호 <서울의회> 표지 사진과 마음에 드는 기사 사진을 찍는다.
- 3
- 개인 SNS 채널에 #서울의회, #월간서울의회 #서울의회이벤트 #DDP호크니 등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린다.
- 4
- <서울의회>를 향한 메시지를 포스팅에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