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특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7월 2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김규남 의원(송파1·국민의힘)과 박강산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시의회는 청소년의 마음건강에 주목하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통합적 체계 구축과 이를 뒷받침할 행·재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총 13명의 위원으로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심미경 위원장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책과 마음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법적·행정적·전문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남 부위원장은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효과적인 예방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강산 부위원장은 “청소년 마음건강 관련 시책을 개선·정비·강화해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7월 2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신동원 의원(노원1·국민의힘)과 정준호 의원(은평4·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박춘선 위원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해 신생아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동원 부위원장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준호 부위원장도 “위원님들 개개인의 열정이 가득해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별위원회는 임신·출산 지원제도 정비, 자녀 양육 환경 개선, 주거복지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일·생활 균형 문제, 복지 체계 개선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책을 평가한다.

서울특별시의회 지하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7월 1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봉준 의원(동작1·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서상열 의원(구로1·국민의힘)과 임규호 의원(중랑2·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봉준 위원장은 “대부분의 지상철도는 시가지화가 높은 서울 시내를 관통하며 지역 간 물리적 단절 등을 초래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개선 요구가 제기되고 있으나 사업 비용 과다, 복잡한 규제 등으로 인해 실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추진 과제의 발굴과 후속 실행 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상열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정책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규호 부위원장도 “서울시의 미래지향적 균형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7월 14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권완택, 전 물순환안전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은 후보자의 소신과 경영 철학, 정책현안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와 철저한 검증을 거쳐 이사장 임명에 동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사장 후보자로서 공단 발전을 위한 각오와 비전, 직영 중인 중랑·난지물재생센터의 추가 편입을 위한 대책, 방류수 수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방안, 슬러지(하수 찌꺼기) 처리 다각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질문했다.

김용호 위원장(용산1·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소신과 경영 철학, 이사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등에 대해 철저히 검증했음을 자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