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소통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1세기 지속 가능한 오케스트라’의 비전을 가지고 시민의 곁에 음악으로 다가간다. 다양한 공연과 협연 등을 통해 문화도시 서울을 만들어가는 서울시향은 정기 공연 외에도 박물관이나 일상 속 공간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으로 만나는 오페라
지난 2019년 서울시향과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한국 데뷔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오스트리아 지휘자 만프레트 호네크의 두 번째 무대. 2008년부터 그가 예술감독을 맡은 127년 전통의 피츠버그 심포니는 프리츠 라이너·앙드레 프레빈·로린 마젤 등 거장들이 거쳐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현재 호네크가 상임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1부 공연은 해외에서 호네크와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소프라노 임선혜가 함께 출연한다. 구레츠키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 하이라이트인 2악장 ‘아, 어머니 울지 마세요’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 ‘내일!’, 모차르트의 모테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등 가을을 더욱 짙게 물들일 묵직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2023 서울시향 만프레트 호네크의 차이콥스키 비창
- 공연 일정
- 9월 14일(목) 롯데콘서트홀, 9월 15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공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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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보르자크, ‘루살카 판타지’(편곡 만프레드 호네크 & 토마시 일레)
- 구레츠키, 교향곡 제3번 ‘슬픔의 노래’ 중 2악장
- R. 슈트라우스, ‘내일!’
- 모차르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2년마다 열리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도시와 예술, 미디어의 새로운 관계에 대한 전환점을 제공한다. 문화를 향유하고 지지하는 관객층을 넓혀가는 국제 미술 축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술관이 주최하는 비엔날레다.
총 65명(팀)의 전시 작가가 펼치는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삶의 ‘지도 그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여의도SeMA 벙커, 스페이스mm과
소공 스페이스까지 공간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예술과의 접점을 높인다.
기간 9월 21일~11월 19일
요금 무료
문의 mediacityseoul.kr
문도 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회색 도시의 스카이라인, 출퇴근길 지하철 등 도시의 익숙한 풍경은 평범하지만 마치 영화처럼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매일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도시를 즐기는
방법을 찾아보자.
기간 12월 3일까지
요금 1만5000원
장소 그라운드시소 서촌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통 회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시각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연 작가 오스틴 리.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 내면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다양한 매체와 결합을 통해 한 편의 동화
같은 순수하고 신비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다.
기간 9월 26일~12월 31일
요금 2만 원
장소 롯데월드타워 롯데뮤지엄
<서울의회> 독자 이벤트
가을을 여는 서울시향 공연에 독자를 초대합니다.
〈서울의회> 매거진 혹은 웹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사를 개인 SNS에 소개해주세요. 이웃에게 해당 이벤트를 알리는 것 또한 좋습니다. #서울의회
#서울의회이벤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9월 10일까지 응모하시면 9월 15일 서울시향 정기 공연에 독자 3명(1인 2매)을 선정해 초대권을 드립니다.
응모 방법
- 1
- 서울시의회 인스타그램 (@seoulcouncil_official), 페이스북(@seoulcouncil), 트위터(@seoulcouncil)를 팔로우한다.
- 2
- 9월호 <서울의회> 표지 사진과 마음에 드는 기사 사진을 찍는다.
- 3
- 개인 SNS 채널에 #서울의회, #월간서울의회 #서울의회이벤트 등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린다.
- 4
- <서울의회>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포스팅에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