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활용한 미래 전략 필요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2. 5.)
-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명단
- 김동욱 위원장(강남5·국민의힘) 김규남 부위원장(송파1·국민의힘) 아이수루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
- 위원 김길영 의원(강남6·국민의힘) 서상열 의원(구로1·국민의힘) 이상욱 의원(비례·국민의힘) 장태용 의원(강동4·국민의힘) 정지웅 의원(서대문1·국민의힘) 최민규 의원(동작2·국민의힘) 황철규 의원(성동4·국민의힘) 김인제 의원(구로2·더불어민주당) 이민옥 의원(성동3·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평4·더불어민주당)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는 2월 5일 제321회 정례회 폐회 중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2차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회는 이날 지난 1차 업무보고에 이어 통합추진 구상의 틀을 완성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인구변화 대응 ▲미래유산 보존 및 활용 ▲3·3·7·7 서울 관광 미래 비전 추진 ▲수도권 공동 생활권 협력 업무 추진 ▲안전 취약 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과 자연재난 종합 대책 추진 ▲매력美 넘치는 도시·주거 공간 조성과 제도 개선 통한 신속한 주택 공급 확대 등 문화·관광·안전·도시·주거 각 분야의 중장기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문화 및 관광 분야 추진사업의 중장기 방향과 관련해 K-팝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활용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각 분야의 중장기적 발전 계획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동욱 위원장(강남5·국민의힘)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각 실·국의 업무보고를 통해 서울시의 미래 전략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중장기적 시각에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울시의 중장기적 미래 전략 수립과 통합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와 함께 비전을 모색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전략특위는 미래전략 통합추진 범위와 중요성에 비춰 공식 활동 기간(3월 14일까지) 내 논의를 마무리 짓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특별위원회 활동을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